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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프로필

민경우( 前 주사파 활동가, 現 대안연대 대표)

 

민경우 나이

1965년생, 서울특별시

 

민경우는 1965년생이며 올해 59세이다.

서울특별시 출신이며 가정은 어려서부터 부유한 편이었다고 한다.

 

민경우는 60년대에 태어나서 80년대 대학을 다닌 386세대이며 대표적인 운동권 출신이다.

현재는 보수성향으로 전향한 인사이다.

 

 

민경우 학력

198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중퇴

1984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학사(84)

1987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학생회장

 

민경우는 198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에 입학한다.

그러나 학생운동에 투신하며 입학 후 의예과를 중퇴하였고, 이듬해 국사학과에 다시 입학하였다.

따라서 그의 최종 학력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학사이다.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19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386세대이며

1987년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학생회장을 하며 학생운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의 회고에 따르면 대학 시절 민경우는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할 만큼 철저한 운동권이었다. (아래 기사 참조)

 

 

민경우 경력

1995~2005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통일연대 사무처장

2007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정책기획팀장

2009 <진보의 재구성(어느 실천가 반성과 전망)> 저술

2012 <대한민국은 안철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저술 

2012 수학학원 운영(서울 금천구, 분당 등)

대안연대 상임대표

現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자진사퇴)

 

 

 

민경우는 1995년 부터 10년동안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의 사무총장을 지냈다.

그가 주로하던 일은 북한에 보낼 서신을 일본을 거쳐 북으로 보내는 일이었다고 한다.

 

1997년 범민련이 이적단체로 지정되며 도피생활을 시작했고,

안기부에게 붙잡혀 국가보안법 위반 혐으로 도합 4년2개월 간 수감생활을 하였다.

 

민경우는 386세대들이 김대중 정부를 기점으로 다량 제도권 정치에 들어가던 시점에도

제도권에 발을 들이는 것은 기득권이 되는거라며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또한 그가 신봉하던 것은 주체사상으로 90년대를 지나며 운동권에서 많은 단체들이

이탈해나가는 시점에도 폐쇄적으로 집단 행동을 하는 NL계열에 속해 활동하였고,

200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전향하게 된다.

 

그는 2007~2008년 한미 FTA 범국민운동본부 정책팀장을 맡아

광우병 사태 선동의 최전선에 섰었고, 광우병 시위 이후, 회의감을 느끼고 운동권에서 손을 떼게된다.

 

그 당시 그는 한미 FTA 운동본부 정책팀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경제보고서 등을 읽게 되었고, 각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보고 들으며

또한 NL계열에서 보지 못했던 수치와 팩트에 근거한 실물경제를 깨닫고

그동안 해오던 활동에 큰 회의감이 들었다고 전해진다.

 

20년간 NL계열에 속해 이적 행위에 종사해온 활동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 <진보의 재구성>을 출판하여 자신의 과오 및 운동권의 민낯에 대하여 철저히 비판한다.

 

그 후, 2012년에는 <대한민국은 안철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를 저술하며 안철수를 지지하기도 하였고,

2019년 조국사태를 거치며 완전히 보수로 전향하여 386운동권과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기 시작한다.

 

현재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며 기득권이 된 386운동권들을 강하게 비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민경우는 2023년 12월 28일 현재

제22대 총선을 대비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노인폄하 발언 등의 논란으로 비대위원 임명 이틀 후 비대위원직을 자진하여 사퇴하였다.

 

국민의힘 초청강연 중인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88829#home

어느 386의 회고 "김일성에 충성맹세한 나, 달라진 이유는…" | 중앙일보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6/28/NWHAROICMREZZOB3BCN7MRIDO4/

광우병 시위 주도자 “당시 팩트엔 관심 없었다, 오염수 괴담도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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