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프로필, 송영길 나이, 학력, 경력, 송영길한동훈, 송영길 논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송영길 베트남, 송영길 돈봉투

송영길 프로필

정치인 송영길

前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前 인천광역시장, 변호사

 

 

송영길 나이

1963년생, 전라남도 고흥

 

송영길은 1963년생으로, 2023년 올해 기준 61세이다.

전라남도 고흥 출신이며 586세대 운동권의 대표적 정치인 중 1인이다.

 

 

송영길 학력

광주대동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 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 일본학 학사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 명예박사

 

송영길은 광주광역시 대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후에 독학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 일본학 학위를 땄다.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의 송영길

 

 

송영길 경력

1984 초대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1994 제36회 사법시험 합격

1997 사법연수원 26기

1998 새정치국민회의 인천시지부 정책실장 겸 고문변호사

1999 재보궐선거 인천계양강화갑 출마(국민회의) - 낙선

2000~2004 16대 국회의원(새천년민주당/인천 계양)

2004~2008 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인천 계양을)

2008~2010 18대 국회의원(통합민주당/인천 계양을)

2010~201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 당선

2014~201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 당선

2016~2020 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을)

2021 제5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당선

2020~2022 21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을)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 낙선

 

• 학생운동~사법시험 전

송영길은 연세대학교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이며 반군사독재학생운동을 주도하여 1985년 구속 수감된 이력이 있다.

1985년 인천 부평 대우자동차 르망공장 건설현장에서 배관용접공 일을 시작했다. 1987년 독일의 인권재단의 도움으로 인천 부평에 인천기독교민중교육연구소를 열었고 그는 이 연구소에서 노동자들의 인권탄압관련 법률상담, 법적지원활동 등을 하였다. 또한 운수노조 상담실장을 하며 택시노동조합 운동을 시작했다. 1991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시지부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택시, 버스, 화물자동차 운전기사 등 운수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 변호사 활동

1990년대 동유럽 공산권의 붕괴 후, 송영길은 변화의 현실을 실감했고 아내와 가족의 권유로 사법시험을 준비하여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1997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다시 인천으로 내려가 변호사로서 지역 운동에 투신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가입했고, 전국민주택시노련 고문변호사, 인천 계양구 건축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 정치활동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인천시지부 정책실장 겸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정치권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1999년 인천계양강화갑 재보궐 선거에 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그러나 그 후 송영길의 정치 인생은 탄탄대로였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공천을 받아 인천 계양에서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장 등에 당선되며 2022년까지 약 22년간을 단 한번의 낙선 없이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정치활동을 하였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선출되어 정치인생의 정점을 찍었던 그는 지역구를 이재명 당대표에게 넘겨주고 2022년 서울특별시장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며 정치인생의 휴지기를 갖게 되었다.

 

 

송영길 논란

2000년 5.18 전야제 술파티 사건

2000년 5.18 전야제 술파티 파문은 5.18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일 전야에 이른바 대한민국의 386세대 유력 정치인들이 광주광역시 내 유흥업소 '새천년NHK' 가라오케의 술좌석에 참석하여 논란이 된 사건이다. 

 

베트남 성매매 의혹 - 대법원 허위사실 판결 확정.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역신문인 연수신문은 지난 2010년 6월 2일 1면 톱기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평민당 백석두 시장후보 '송영길 후보' 검찰에 고발" 제목과 "백후보, '송후보 2004년 베트남에서 17세 소녀 성 접대 받아'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2013년 4월 11일 대법원은 백석두가 제기한 ‘성접대 의혹’이 허위사실이라고 판결내리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

2021년 송영길이 당대표로 당선된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캠프 주도로 민주당 국회의원 등 당 고위직 인사들에게 돈봉투를 살포한 의혹으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다. 다수의 국회의원과 당직자 및 송영길 의원들의 측근들이 연루되어 있는 정치인 송영길에게 있어선 굉장히 중대한 사건이다.

 

송영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설전논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논란을 사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2023년 11월 한 강연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두고 한 발언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송 전대표의 발언이다.

 

“이런 건방진 놈이 어디 있나. 어린놈이 국회에 와 가지고, 300명(국회의원들) 자기보다 인생 선배일 뿐만 아니라 한참 검찰 선배인 사람들까지 조롱하고 능멸하고 이런 놈을 그냥 놔둬야 되겠냐”라고 질타했다.

또 한 장관을 향해 “물병이 있으면 던져버리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는 “내년 총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동훈을 탄핵해야 한다”며 “한동훈 장관, 윤석열 대통령, 이원석 검찰총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내가 당신들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동훈 장관도 응수했다.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시민들 위에 도덕적으로 군림하며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반박했다.

 

 

관련기사: 송영길 "한동훈, 건방진 놈이 선배 능멸…물병 던지고 싶다" | 중앙일보 (joongang.co.kr)

송영길 "한동훈, 건방진 놈이 선배 능멸…물병 던지고 싶다" | 중앙일보

 

관련기사: 한동훈 "운동권 했다고 도덕적 우월한 척"…송영길에 반박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한동훈 "운동권 했다고 도덕적 우월한 척"…송영길에 반박

 

 

양측에서 서로에 대한 험한 말이 오갔고 현재 이 발언은 정치권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의 의혹 중심에 서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향후 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