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요즘 쿠킹클래스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번 여름 치앙마이를 다녀왔을때, 대세를 따라 그랜드 마더 쿠킹클래스를 통해 태국 요리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혼부부, 커플, 외국인 등 다양한 분들이 쿠킹클래스를 체험하러 오셨더라구요.
저 역시 여자친구와 커플로 쿠킹클래스 체험을 했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치앙마이 쿠킹클래스 강추입니다!
저는 'kkday'를 통해 쿠킹클래스를 예약했습니다. 예약 시 호텔주소를 입력하게 되구요, 예약이 완료되면 바우처가 이메일을 통해 오게됩니다. 쿠킹클래스는 반일코스 오전세션으로 신청했습니다.
예약 시 입력한 호텔주소로 픽업을 오는데요, 픽업 관련해서는 현지에서 문자메시지가 오구요, 여기에 픽업 시간 등이 안내되어있습니다.
연락이 없어도 불안해하시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계시면, 좋은 벤을 타고 그 날 저희와 함께할 쿠킹클래스 직원과 기사님이 함께 오십니다.
첫번째 코스로 프레쉬 마켓 도착! 태국의 식재료를 하나하나 볼 수 있습니다. 쿠킹클래스 직원이 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식재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줍니다.
다시 벤을 타고 달려 쿠킹클래스로 향합니다.
그랜드마더 쿠킹클래스는 아주 넓은 농장을 기반으로 쿠킹클래스를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주변 자연환경에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쿠킹클래스에 도착하면 밀짚모자를 하나씩 받구요, 첫째로 농장 투어를 합니다. 농장 식물 및 향신료 등에 대해 하나하나 소개해 주십니다.
농장 체험 후, 미리 세팅된 클래스에서 요리가 시작됩니다. 이 날 제가 만들려고 선택한 요리는 똠양꿍, 카우쏘이, 팟타이 입니다.
각자 요리를 완성하면 옹기종기 모여앉아 직접 만든 음식들을 시식합니다.
그리고 쿠킹클래스가 마무리되구요, 끝나면 각자 원하는 장소를 말해주면 직원이 벤을 운전하여 함께 그곳까지 이동하여 저희를 내려줍니다.
오전 클래스가 끝나고 원하는 장소에 내려 커피 한잔을 하면 알찬 오전시간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일단 클래스가 끝나고 나면 너무너무 배가 부릅니다.
무려 3가지의 요리와 식전 차, 후식으로 망고스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쿠킹클래스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탁트인 전경의 그랜드마더 쿠킹클래스 농장의 전경이었습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전경의 아름다움이 배가 됐던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 3박이상의 일정으로 방문한다면 반나절 정도를 투자하여 그랜드마더 쿠킹클래스를 체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너무 즐거웠던 치앙마이 그랜드마더 쿠킹클래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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