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가서울', 김포시 서울편입, 메가시티, 국민의힘 총선 공약, 5호선연장

INFORMATION/TODAY NEWS

by jaykim91 2023. 11. 2. 19:54

본문

반응형
김포시 서울편입 이슈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 이슈가 한창 논란입니다.

제22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벌어진 논란인데요,

 

출처: 뉴스1

 

발단

발단은 지난 10월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 현장 일정에서,

김포-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입니다.

 

 배경

과거 ‘행정구역 개편’ 공약으로 선거에서 득을 본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①노무현 대통령은 16대 대선 당시,  행정수도 이전으로 재미를 본 적이 있다.
②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뉴타운 바람 속 제18대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압승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당인 국민의힘은  '메가서울'을 제2의 뉴타운으로 삼아,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이탈한 민심을 잡아 반전 노리고 있는 것 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경과

-국민의힘은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사안을 다룰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5선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국민의힘)은 오는 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편입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며

-김포시는 김포 시민 1000명에게 관련 이슈에 대한 대면 여론조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김포 이어 구리도 서울 편입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워 이슈는 향후 더 확장될 전망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민주당 반응

더불어민주당은 난처한 입장입니다.

민주당 의원 중 현역 152개 지역구 중 97곳이 수도권인데,

서울 편입에 긍정적인 경기 민심을 고려하면 이를 대놓고 반대하기 어려우며

동시에 동조할 경우엔 여당의 정책 주도권에 날개를 달아주는 셈이 됩니다.

 


 

제22대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메가시티 이슈가 뜨겁습니다.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여 '메가서울'을 만든다는 이슈인데요,

국민의힘에서 먼저 정책발의를 하였고, 이를 당론으로 추진 중 입니다.

 

'제2의 뉴타운' 으로 불리는 김포시 편입 논란은 수도권 민심을 뺏어올 수 있는

국민의힘의 총선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이 이슈를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식으로 입장을 취하고

관련 공약을 내세울지 지켜보는 것이 총선, 부동산 이슈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